이제 괜찮아. 이제 동기부여가 있어. 이제 나를 인정하게 됬어. 이제 질투하지 않아, 시기하지 않아, 부러워하지 않아. 귀찮지 않아, 짜증나지 않아, 원망하지 않아. 배신감을 느끼지 않아, 배신하지 않아. 다 고마워. 너무 고마워. 내 옆에 있어줘서, 나를 좋아해줘서, 아껴줘서, 너무 고마워. 챙겨줘서 고마워, 나랑 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워. I own what I do, I own the results of what I do. 성적도… 난 나에 맞는 성적을 받는거야. 교수님들은 나에게 맞는 성적을 주시는거고. 그래서 교수님들께 감사하기만 해. 내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시니까. 너무 감사해. 나에게 시간을 투자해주시고, 도와주시고. 내가 숙제를 안내거가 적게해서 내거나 늦게 내서 안받아주셔도 난 괜찮아. 내 선택에 대한 결과니까.
다시 태어난것 같아. I feel like I’ve been re-baptized although I wasn’t baptized in the first place.
그 언니에 대한 불안함과 시기도 없어졌어. 교수님의 인정이랑 관심에 고픈 마음도 사라졌어.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미안한건 미안한거야.
행복하고 안정된 마음상태에서 다이어트도 하는거야. 몸을 바꾸려면, 몸이 건강해지려면… 마음부터 건강해져야 되거든.
난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 사람한테 끌리지 않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 아껴줄 수 있게 되었어. 내 컴퓨터 프로젝트 팀원들한테 대한 불평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다 괜찮아. 다 고맙고, 함께 일할 수 있어. 함께 일하면서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해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이 내 도움을 필요로 하면 나는 내가 할수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만큼 도와줄거야.
난 “I’m sad because…” “I was happy because…” 라는 표현을 많이 써. 왜냐하면… 진짜 그렇게 느끼니까. 통계공부는, 성적이든, 그렇게 느끼니까.
이때까지 다른사람의 기대에 맞추려고 많이 산것같아. I always used to say, and it was the truth, “I work hard not because I like the subject but because I like the teacher, and I don’t want to disappoint him/her.” 그리고 난 가끔씩 내가 진짜 선생님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아니면 조교쌤, 아니면 교수님, 아니면 나보다 나이많고 많이 아는 분들. 하지만 난 이제 모든 사람들한테, 모든 과목들한테, 솔직해 질 수 있어. 간접적으로, 다른 누군가가 좋아서,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진짜 내가 하는게 좋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첸이 말했듯이, 사람은 이유에 따라 움직이고, 난 내 이유를 찾았어. 그 이유가 어떤것이든 상관이 없어,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니까.
그리고 난 계속… 내가 이러는 이유는 한국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나 자신한테 납득시켰어. 내 자신에게 변명했어. 그로 인해서… I forced a certain identity and perception on other people without first respecting how they identify themselves. Because nationality is not the only way of identifying yourself. I was enforcing it on them.
페북에서 Love react를 누르는건 내가 진짜 좋아하기 때문이고, 내가 교수님께 솔직한건 그냥 솔직하기 때문이야.
지금 너무 행복해. 지금 드는 생각을 다 적을거야. 글을 쓰는것은… 내가 생각하는거를 분출하는 방법이니까. 언어는 생각을 돕고 생각은 언어를 만드니까. 생각으로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는 생각에 영향을 미치니까.
괜찮을땐 솔직하고 싶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하지만 슬플땐 오히려 다 변명처럼 들리고 아무도 이해를 못해줄 것 같다고 생각이 되. 그래서 더 위험한 것 같아. 이 지난 주에 난 거의 바닥까지 내려갔어. 자살하고 싶었어. 죽고 싶었어. 너무 힘들었어. 너무 마음이 아팠어. 손목 긋는 생각을 많이 했어. 내가 죽으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 엄마 생각이 가장 먼저 났어. 나를 항상 사랑해주는 엄마.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 댓가없이 나를 걱정해주는 엄마. 엄마가 너무 힘들것 같았어. 아빠도. 아빠도… 요즘 슬프다고 하는데… 나의 순간, 찰나의 선택이 아빠한테 많은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했어. 아직 어린 내 동생한테 오랫동안 상처를 주는 일을 초래할 수도 있었어.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내 가족. 나를 사랑해주는 내 가족. 너무 고맙고, 행복하게 해줄거야.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깨달으면, 깨달았다는거를 이 교수님께 이 사람한테 말해야 한다는, 말하고 싶다는 감정이 안생겨서도 좋아. 관종, 관심을 바래서 말을 하려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괜찮아.
온라인으로 만난… 카페에서 만난… 그 분. 감사해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용기를 주셔서, 상담해주셔서요. 이런 관계도 가능하다는걸 느끼게 됬어요. 진짜 많이 감사해요.
의젓함은 배워가는거야.
행복해. 할 수 있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어. 내가 누군지 헤깔리지 않아. 혼돈이 오지 않아.